이번 주 첫날인 7월 13일에 나스닥 주가가 급하락을 하는 바람에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다우의 강세와 백신 소식 덕분에 둘째 날은 상승으로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는 잡힐 기미가 잘 보이지 않는데 주가는 계속 상승하다보니 조정이 한 두 차례 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갑작스러운 하락에는 역시나 졸리는 맛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미국도 언택트 기업, IT 기술주 종목들이 이끌어나가는 형국을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FAAMG으로 칭하고 있는 5개의 기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미국의 대형주 5 종목 : FAAMG MAGA니, FAMANG이니 요즘 잘 나가는 몇 가지 기업들을 묶어서 부르고는 합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잘 나..
미국 주식에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요새는 테슬라?!)가 있다면 한국 주식시장에는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8년에 40만 원 하던 삼성전자 주식이 2,018년에는 290만 원 수준으로 상승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액면분할을 진행했죠. (250만 원짜리가 5만 원주 50개로 말입니다.) 동학 개미 운동을 맞이하여 많은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데요. 미래는 어찌 될는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재미 삼아 과거의 삼성전자 투자자들이 어떤 글을 쓰고 남겼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 커뮤니티에 있는 글들이라 직접적으로 가져올 수는 없지만 투자자들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대부분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삼성전재 매수해도 되나요? 너무 빠져서 걱정입니다..
오늘은 허심탄회하게 월급 외 머니 파이프라인 만들기에 대한 소감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글은 콘텐츠라기보다는 푸념을 담은 메모이자 다짐을 한번 더 다지고자 하는 일기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으며 두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데다가 둘 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 보니 벌이가 나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버는 만큼 씀씀이도 컸고, 재테크에 대해 무지했던 게 큰 실책이었습니다. 몇 년 뒤 초등학교에 들어갈 아이들을 위해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려고 알아보니, 모아둔 돈은 얼마 없는데 원하는 집은 도저히 우리가 살 수 있는 금액이 아닌 걸 깨닫고 아내와 큰 실망감을 가진 채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아내와 함께 다짐을 하고 여러 얘기를 나누기..
언택트가 대세긴 대세인 모양입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텐센트,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알리바바 등 글로벌 인터넷 기업들의 주가가 신고가 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예상했던 대로 언택트 업체들의 수혜와 주가 상승이 계속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직접 얼굴을 대면해야하는 업종들은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디즈니와 보잉, 델타 등이 떠오르네요. 월트 디즈니 월드 재개장에 따른 디즈니 주가 상승 예감 아이들의 꿈과 희망인 디즈니월드. 유튜브를 통해서 외국 아이들이 얼마나 가고 싶어 하는지 종종 봐왔습니다. 생일선물과 소원으로 많이 나오는 것들 중 하나가 바로 디즈니월드 방문인데요. 아이..
3G, 4G도 아닌 5G 시대에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토파일럿이란 이름으로 스스로 운전하고 주차하는 전기 자동차와 스마트폰 하나로 물건을 구입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세상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월급과 주머니는 그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네요. 경제적 자유. 이루지 못한다면 그 미래는 어두울뿐. 경제적 자유라는 무엇일까요?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과도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겠습니다만 경제적 자유란 쉽게 말해 우리의 시간을 들여서 일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소득이 굴러가고 돈이 벌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회사에 고용되거나 회사를 차린 후 우리들의 시간을 녹여냅니다. 그렇게 녹여낸 결과물들이 한 달에 한 번 우리의 월급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