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주식 시장을 위축시키거나 개인투자자들의 의욕을 꺾는 방식은 아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정부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주식 매매차익 과세를 검토하자 제동을 건 것인데요. 정부와 대통령 간 의견에 입장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달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한 때 난리가 났던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매매 수익에 따른 세금 부과 방안 때문이었습니다. 2023년부터 국내 상장 주식으로 2천만 원을 넘게 번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천만 원을 뺀 나머지 양도차익에 대해 20% (3억 원 초과분은 25%)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그간 대주주에게만 국한되었던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을 소액주주에게도 확대하겠다는 것인데다 여전히 증..
미국 주식에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요새는 테슬라?!)가 있다면 한국 주식시장에는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8년에 40만 원 하던 삼성전자 주식이 2,018년에는 290만 원 수준으로 상승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액면분할을 진행했죠. (250만 원짜리가 5만 원주 50개로 말입니다.) 동학 개미 운동을 맞이하여 많은 개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데요. 미래는 어찌 될는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재미 삼아 과거의 삼성전자 투자자들이 어떤 글을 쓰고 남겼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 커뮤니티에 있는 글들이라 직접적으로 가져올 수는 없지만 투자자들의 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 대부분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삼성전재 매수해도 되나요? 너무 빠져서 걱정입니다..
갈 곳 잃은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동학 개미 운동을 펼치며 주가를 끌어올렸고, 미국 시장도 나스닥이 1만 포인트 고지를 뛰어넘었습니다. 원래 주식투자를 했던 분들 뿐만 아니라 투자경험이 많지 않은 분들도 이번 기회에 주식 시장에 많이 진입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의 30대~40대분들은 부모님 세대에게 주식은 도박과 같다며 절대 하지말라는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 텐데요. (저 또한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투자가 아닌 투기로 망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요즘 핫한 국내 주식과 해외주식 (그중에 미국 주식)에 대해 공부할 겸 하나하나 업데이트를 해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다우존스와 나스닥은 도대체 무슨 차이일까? 코스피와 ..